분류 전체보기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싱으로 방석커버 만들기 (쿠션커버, 베개커버) 날씨가 쌀쌀해지니 바닥에 앉을 때 폭신한 방석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오늘은 방석 커버를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부터 확인해 볼께요~^^ 1. 제가 준비한 방석솜은 사이즈가 50×50 사이즈예요. 그래서 원단은 60×60, 60×40, 60×30 각 1장씩 재단합니다. (시접은 전부 1cm 입니다.) * 일반적으로 옥스포드나 캔버스 원단으로 커버링을 많이 하는데요, 세탁후 수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선세탁 후 재봉 하거나 조금 여유있게 재단하는게 좋아요.2. 재단 후 위 사진 처럼 60×40, 60×30 원단 지퍼를 달아줄 곳에 올이 풀리지 않도록 오버록 해줬어요~ 3. 60×30 원단 겉에 지퍼를 뒤집어 달아주고 지퍼를 뒤집어 상침해 준 .. 올 여름 휴가는 캠핑~ 지리산 캠핑장~ 올 여름은 리조트와 워터파크 대신 캠핑장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여름 휴가를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사람 많은 곳 보단 한적한 캠핑장이 그나마 낫겠다 싶어서 예약한 캠핑장~ 작년 여름에 처음 캠핑 해보고는 너무 좋아 다시 오게 되었지요. 캠핑장 시설도 깨끗한 편이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건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계곡물과 깨끗한 공기~ 오염시키고 싶지 않아서 누가 뭐래지 않아도 스스로 주변 정리를 깨끗하게 할 만큼 좋은 환경 이었어요. 예전에 수도권에 살 때는 지리산은 너무 멀어 캠핑 올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세종으로 내려오니 2시간반 가량이면 이런 좋은곳으로 휴가도 올 수 있다는 점~ 굿 입니당~~👍👍 물이 너무 차가워서 여름인데도 추워요~ 캠핑장 매점, 샤워시설, 화장실이 있는곳 .. 싱거 오버록 언박싱~ (싱거 준공업용 오버록미싱, 싱거14HD854) 지난 달.. 그러니까 6월 24일 이네요. 미싱카페를 통해 글을 보고 블로거분께 오버록 공구를 신청했었어요. 며칠을 기다렸는데.. 공구가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더는 못 기다리겠어서 바로 다른 오버록미싱을 구매했답니다. 얼마전 구매한 미싱이 싱거 준공업용 4432모델이라 싱거 오버록으로 깔맞춤~😂 원래 공구로 구매하려던 모델은 엘나 664pro 였어요. 가정용 이지만 힘도 좋고, 조용하고, 실끼우기 쉽다는 정보를 듣고 구매하고 싶었는데..ㅠㅜ 저와는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다른 모델들 열심히 검색 해봤지만 딱히 와닿는 모델이 없었는데 싱거에서 나온 준공업용 오버록이 있더라구요~ 이미 준공업용 미싱의 힘을 몸소 느끼며 만족중 이었기에 바로 눈에 들어오더라는.. 컬러도 그레이 색상으로 가지고 있는 443.. 세종시 배드민턴 (사설체육관 대관) 오늘은 사설 배드민턴 체육관을 대관해서 정말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치고 왔어요.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공 실내체육관이 폐쇄되어 운동을 거의 포기하며 지냈더랬지요..ㅠㅜ 얼마나 민턴이 고팠는지 .. 너튜브로 동영상 보며 대리만족 하는 것도 지겹고, 보면 더 치고 싶어지고.. ㅎㅎㅎ 그러다 세종시에 새로 생긴 사설 체육관이 있다 해서 마음 맞는 몇몇 분들과 대관 예약을 하고 고고씽~ 숨쉬기 운동만 하며 지낸지 한참이라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서 인지 첫게임부터 배 땡기고 다리 땡기고 ㅎㅎㅎ 콕도 잘 안맞고 서브도 계속 걸리고 ㅋ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 허나, 2시간 대관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넘 신나는 시간~~ 새로 생긴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에어컨도 시원~ 콕도 주시고~ 또 와서 운동해.. 미싱으로 원피스 만들기(브이넥원피스, 주름치마, 셔링원피스) 안녕하세요~ 장마라 비가 오락 가락 종일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이럴 땐 좀 덥더라도 얼른 쨍한 날씨가 되었음 좋겠다 싶어요. 오늘은 얼마전 만든 반소매 원피스 만드는 괴정을 올려보려고 해요. 아직 옷을 만드는 건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이라 여기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무슨일이든 완벽하기 까지는 무수한 노력의 과정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 완성 사진 입니다. 브이넥으로 목선 답답하지 않게, 어두운 색으로 좀 날씬해 보이게, 치마 주름 넉넉히 넣어 배는 좀 가려주고,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 살짝 담아 리본끈으로 허리도 묶어 줄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미흡한 실력 치고는 나름 괜찮게 만들었다며 혼자 자뻑 중 입니다. 😂😂 그럼 재료준비부터~~~.. 프랑스 자수, 미싱으로 만든것들~^^ 오늘은 아직 부족한 솜씨지만 간간이 만들었던 제 나름의 작품(?)들을 보여드려 볼까 합니다. 간단한 파우치나 가방, 치마등 만들어서 입고, 들고 다니고 하다 보니 저만의 만족감도 느껴지고 자주 사용하는 괜찮다 싶은 것들은 만들어서 선물을 하기도 하니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얼마전 맞주름 잡아 만든 치마. 제가 좋아하는 풍성한 꽃무늬~허리 뒷쪽은 고무줄 넣어 편하게 만들었어요~ 랩스커트 린넨으로 만들어서 떨어지는 느낌이 자연스러워요~ 브이넥 티셔츠와 멜빵 원피스~ 원피스는 공방에서, 티셔츠는 집에서 간단히 만들었어요 고무줄스커트~ 이것도 공방에서 만들었어요~ 하늘거리는 소재로 시원하게 두꺼운 린넨천으로 만든 손가방~ 지퍼없이 스트링 넣어서 조였다 풀었다 편해서 잘 들고 다녀요. 앤원단으로 만든 파우.. 주말농장 농작물 수확~ (세종시 연기향교 주말농장) 지난 3월 처음 주말농장에 모종을 심고 그 동안 열심히 상추를 따다 먹었더랬습니다~^^ 생각보다 심은 양이 많아서 주변 지인분들께 나눠드리기도 하고 저희 가족들도 실컷 먹고 있어요~ 그러다 6월 중순 부터는 풋고추도 따기 시작했고, 이제는 깻잎과 애호박 토마토 가지까지 수확하기 시작해서 식탁이 나름 풍성해 지고 있지요~^^ 학교에서 강낭콩 심어보고 화분 키워본거 외엔 농작물은 처음이라 자라는 것만 봐도 신기했는데 이젠 수확해서 먹고있자니 뿌듯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답니다. 점점 변해가는 농장 모습만 봐도 흐뭇해요~~^^ 마지막 사진은 엊그제 수확한 농작물 이예요~ 마음이 아주 푸짐해 지는 사진이지요? 무농약으로 키운 건강한 채소들~ 맛도 최고~ 주말 농장은 내년에도 꼭 해야겠습니다~!! 미싱으로 티매트 만들기~ (간단한 컵받침, 레이스 티매트 ) 안녕하세요~^^ 아직 6월인데.. 날씨는 이미 7월인듯 너무 덥네요. 예쁜 컵받침 아래 받쳐서 시원한 음료.. 아니 시원한 맥주(?) ㅎㅎ 한 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오늘은 간단히 티매트 만들기 해볼께요. 완성 사이즈 10cm × 10cm (시접1cm 포함) * 분홍천 12×15 *꽃무늬천 12×9 *접착솜 10×10 면레이스 12, 라벨테입(생략 가능) 1. 분홍천과 꽃무늬천을 연결한 뒤 솔기를 한쪽으로 넘겨 상침 해 줍니다. 2. 접착솜을 붙여 줍니다. 3. 천의 겉면에 라벨 테입과 레이스를 시침핀으로 고정하고, 창구멍도 표시해 줍니다. 4. 천의 겉과 겉이 마주보도록 반으로 접어 접착솜 라인을 따라 창구멍을 제외한 3면을 박음질 해 줍니다. 5. 시접 모서리는 박음선에서 2~3mm 바깥..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