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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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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배드민턴 (사설체육관 대관) 오늘은 사설 배드민턴 체육관을 대관해서 정말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치고 왔어요.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공 실내체육관이 폐쇄되어 운동을 거의 포기하며 지냈더랬지요..ㅠㅜ 얼마나 민턴이 고팠는지 .. 너튜브로 동영상 보며 대리만족 하는 것도 지겹고, 보면 더 치고 싶어지고.. ㅎㅎㅎ 그러다 세종시에 새로 생긴 사설 체육관이 있다 해서 마음 맞는 몇몇 분들과 대관 예약을 하고 고고씽~ 숨쉬기 운동만 하며 지낸지 한참이라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서 인지 첫게임부터 배 땡기고 다리 땡기고 ㅎㅎㅎ 콕도 잘 안맞고 서브도 계속 걸리고 ㅋ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 허나, 2시간 대관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넘 신나는 시간~~ 새로 생긴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에어컨도 시원~ 콕도 주시고~ 또 와서 운동해..
나의 배드민턴 이야기 (민턴가방 구경, 배드민턴 장비~) 저에게는 소소하게 즐기는 생활 체육이 있어요~ 바로 배드민턴~ !! 맨 처음 지인을 통해 배드민턴이 클럽도 있고, 레슨도 하고 대회도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에이... 배드민턴이 무슨 레슨이 필요해... 그냥 둘이 주고 받고 치면 되는거 아니야?)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땐 배드민턴에 제가 이렇게 푹 빠질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렇게 시작한 지 벌써 5년째...ㅎㅎ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공공 실내 체육관이 전부 휴관이고, 학교 체육관도 문을 닫아서 일부 사설 체육관들만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민턴 너무 고파요..ㅠㅜ 잘 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는 하거든요~^^ 오늘은 볼품 없지만 제 민턴 가방 정리도 할겸, 다시 민턴 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가방 구경을 해볼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