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설 배드민턴 체육관을 대관해서 정말 오랜만에 배드민턴을 치고 왔어요.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공 실내체육관이 폐쇄되어 운동을 거의 포기하며 지냈더랬지요..ㅠㅜ 얼마나 민턴이 고팠는지 .. 너튜브로 동영상 보며 대리만족 하는 것도 지겹고, 보면 더 치고 싶어지고.. ㅎㅎㅎ
그러다 세종시에 새로 생긴 사설 체육관이 있다 해서 마음 맞는 몇몇 분들과 대관 예약을 하고 고고씽~
숨쉬기 운동만 하며 지낸지 한참이라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서 인지 첫게임부터 배 땡기고 다리 땡기고 ㅎㅎㅎ
콕도 잘 안맞고 서브도 계속 걸리고 ㅋ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
허나, 2시간 대관시간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넘 신나는 시간~~
새로 생긴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에어컨도 시원~ 콕도 주시고~ 또 와서 운동해야 겠다며 대 만족~
역시 민턴은 제 삶의 활력소 였나 봐요~ㅋㅋ
모레 오전에 또 대관 예약을 해놔서 벌써부터 설레네용
하루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서 맘껏 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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